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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일상

시루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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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산책을 도저히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ㅠㅜ


진짜진짜 안나가려고 했는데 시루가 요새 집에서 대변을 보질 않아서 비가오지만 대변이라도 보게해주려고 데리고 나갔어요.


근데 비가 와서 그런지 시루가 변을 안보더라구요.
비는 너무 오고 아침부터 변은 안보고 결국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으로 들어왔네요.


저도 산책시키랴 비피하랴 빨리 대변보고 집에 데려가고픈 마음에 너무 급해서 시루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내일 씻길 예정이었지만 비에 맞아서 털이 젖어버려서
오자마자 예정에 없던 목욕을 시작했어요. 시루가 헤엄 잘 칠 것처럼 생겼지만 물을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샤워기는 물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워하길래 지금은 바가지에 물을 받아서 씻겨준답니다.


다른 강아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가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쳐요. 점차 씻길수록 괜찮아지고 있지만 나중엔 헤엄치는 모습도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죄송하게도,
목욕도 너무 정신없이 하다보니 사진이...



결국에 다 씻고나서 털말릴때 겨우 찍었네요ㅎㅎ;;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습한 하루네요. 그래도
다들 처지지말고 오늘 하루도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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