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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일상

오늘도 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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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루하루가 바쁘네요...ㅎㅎ
그래도 시루를 내팽개치진 않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이 되자 귀신같이 산책가자고 조르는 시루~~~~








집 앞에 놀이터에서 한참을 맴돌더니
갑자기 땅을 파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땅을 파길래 뭔 냄새를 맡았나 싶어서 계속 지켜봤는데 파고 냄새맡고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래도 뭔가 목적이 있겠거니 하고 지켜봤는데
결국엔 진짜 파기만 했어요;;












그 결과, 시루의 코와 발은 흙 속의 흙(???)이라고 하나요? 좀 진해서 잘 안 털어지는 흙으로 덕지덕지 발라졌답니다. 덕분에 무한 세척을 당해버리고
지쳤는지 바로 기절해버렸네요ㅋㅋ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끄적이는 소리에
깼는지 어기적어기적 걸어와서 요렇게 이불 속에
얼굴 파묻고 다시 자고 있었네요.













원래 시루랑 매트리스 위에서 같이 자는데 처음엔 잘자다가 제 뒤척임에 깨는건지 더워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항상 새벽에 깨보면 바닥이나 집에 들어가있네요ㅋㅋ















요즘들어 바쁘니까 지치고 지치니까
귀찮아져서 큰일이네요...  
1일1포스팅 악착같이 버티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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