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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시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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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루와 일상에 앞서 시루를 소개해보려고해요.


저희 시루는 믹스견이에요
(코카스파니엘 믹스 + 발바리).
카페를 통해서 2개월차인 시루를 분양받았답니다. 시루가 다리가 짧은 편에 속하는데, 아마도
조상중에 웰시코기의 피가 섞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끝이 꼬불꼬불한 귀가 제가 생각하는 매력포인트에요.
성격자체가 얌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초보견주인 저에겐 다행이랄까요?ㅎㅎ




아직 어려서 이갈이때문에 뭐든지 물어뜯으려해서 조심 또 조심하고있어요. 초보견주다 보니 간식도 그렇고 장난감도 그렇고 하나하나 검색해가면서 먹어도 되는지, 사용가능한지 알아보면서 주고있네요.

2개월 하고 2주쯤 모습인데요. 이땐 몸무게도 2.8kg에 주둥이도 짧고 아기자기한게 아기같아서 매일 '시루' 라는 이름을 놔두고 아기라고 가끔씩 불렀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지금도 귀엽게 보이면 종종 아기라고 부르고있어요 ㅋㅋ


확실히 새끼강아지는 잠을 많이 자더라고요. 장난감가지고 쉬도 없이 놀다가 갑자기 철푸덕하고 누워서 잠들어요. 그리고 잘 때마다 귀가 위로 접히는게 시루 특징이에요. 자다가 깨면 앙증맞은 하품과 뒤집어져 올라간 귀가 사람들이 자다 일어났을 때 머리 뻗쳐서 하품하는 모습같아서 깨물어주고 싶은 욕구가...





현재로 돌아와서



지금은 시루가 4개월차에 들어서고 있어요. 몸무게는 2개월만에 2.5kg에서 5kg까지 2배가량 늘어났네요. 장난감과 안고 산책하기 밖에 못하니 하루의 절반이 잠자는 거라서 미안했는데...
5차접종까지 끝냈으니 산책으로 시루의 활동량을 하루빨리 채워줘야겠어요.


초보견주인만큼 많은 이해와 조언 그리고
시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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